경제

5월 1∼20일 무역적자 48억 달러...에너지 수입액 늘어

2022.05.23 오전 11:40
5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4% 이상 늘었지만, 수입액이 더 많이 늘어 무역수지 적자가 48억2천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수출입 통계를 보면,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86억1,700만 달러였고, 수입액은 434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무역적자도 109억6천40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 수익액이 크게 늘어 전체 수입액의 25%를 원유와 가스, 석탄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