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등 건설사 4곳으로 구성된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골조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현재는 대체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장기화할 경우 공사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파업이 일주일 이상 길어지면 대부분 사업장에서 골조 공사가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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