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에서 카드 사용 14.8%↑...해외여행·직구 늘어

2023.05.31 오후 01:24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늘면서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들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카드 해외사용 실적 자료를 보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46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보다 14.8% 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30억 6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50.3% 증가한 액수입니다.

한국은행은 해외여행 수요가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해외 온라인 쇼핑몰 직접 구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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