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지난 8월 재개됐지만 관광객 회복세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4% 늘어난 26만4천여 명으로, 방한 관광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월별 기준 가장 많은 중국인 관광객 수치였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의 48.8% 수준에 그쳤고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년 전 37.1%에서 24%로 감소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더딘 데에는 단체 관광객에서 최근 MZ세대 중심의 개별 관광객으로 중국인 관광 유형이 변화한 것이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MZ세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관광지를 보는 '특전사식 여행'을 즐긴다며 개별 관광객, 즉 '싼커'를 겨냥한 여행상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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