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9만 8천㎥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우리 돈으로 약 4천444억 원으로 대형 에탄운반선 기준 최고 선가를 기록했으며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모두 149척을 수주했으며 연간 수주 목표 157억 4천만 달러의 134.9%를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다양한 가스운반선 수주를 통해 건조 경험을 축적해 수소 등 차세대 가스운반선 시장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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