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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미국 압박에 러·중과 긴급 통화...러시아 “전폭 지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3.13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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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이란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적으로 지목된 쿠바의 외무장관이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들과 잇달아 통화했습니다.

러시아가 쿠바를 편들면서 미국을 강하게 비판한 가운데 중국은 절제된 태도를 보였습니다.

1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무장관과 전화하면서 "미국이 쿠바에 경제적, 정치적 압력을 가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쿠바 국민이 주권을 수호하고 스스로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를 옹호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별도 브리핑에서 "어떤 국가든 '자유의 섬' 쿠바와 그 국민, 그 정부를 협박하고 위협하는 것은 전적으로 역효과를 낳을 것이며, 국제법이나 도덕적 규범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달 27일 "아마도 우리는 쿠바를 우호적으로 접수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무력 위협에 가까운 호전적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쿠바는 미국이 가하는 전례 없는 군사적, 경제적 압박에 직면해있다"며 "우리는 형제와 같은 쿠바인을 계속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요청에 응해 로드리게스 장관과 통화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장관은 현재 형세를 설명하고 중국 측이 쿠바에 제공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김대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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