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한 달 이동통신 요금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20살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천5백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 5천2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3%가량 낮아진 수치입니다.
소비자 만족도는 SKT가 5점 만점에 3.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았고, LGU+가 2위, K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알뜰폰 이용자는 이용요금과 요금제 선택 부분에서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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