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결혼서비스 발전 지원방안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1차관과 박병원 서비스산업발전전담반 민간팀장이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TF 회의를 열고 관계 부처와 민간 위원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간위원들은 서비스 영역에 디지털 기술 등을 접목해 생산성 혁신을 이뤄내고 잠재성장률까지 상승시킨 미국 사례를 우리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발표된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로 결혼 서비스 발전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와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 표준약관 제정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시장기능 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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