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제작된 우수 K-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이 열렸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11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송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제작·방송된 응모작 192점 가운데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작품 15점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대상에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에 관해 심층적으로 취재한 EBS의 10부작 시리즈 '다큐멘터리K 인구 대기획 초저출생'이 선정됐습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제작환경에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들이 탄생해 K-콘텐츠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방송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촬영기자 : 이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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