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7살때 최대 지출·43살에 가장 많이 벌고 61살에 다시 적자

2024.11.26 오후 11:06
우리 국민의 1인당 적자 폭이 가장 큰 나이는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17살 때이고, 43살에 노동소득이 가장 많았다가 61살에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발표한 2022년 국민이전계정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생애주기 적자는 17살 때 4천78만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흑자를 내는 나이는 43세로 4천290만 원의 노동소득을 올리고 천753만 원 흑자를 냈습니다.

생애 초반 교육비가 많이 들어 적자를 보이다 28살에 흑자에 진입한 뒤 61살에 다시 적자로 진입했습니다.

국민이전계정은 소비와 노동소득의 관계를 연령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연령집단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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