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심위, 불법정보 차단 협력 플랫폼 텔레그램 추가

2024.12.02 오후 02:01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번 달부터 텔레그램을 해외 불법정보 차단협력 대상 플랫폼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은 물론 음란물과 마약 등 다양한 불법 정보에 대해 신속히 시정요청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심위의 협력 대상 플랫폼은 텔레그램을 포함해 구글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두 12곳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9월 텔레그램과 대면회의를 연 뒤 디지털 성범죄 정보 삭제를 시작으로 시정요구 목록을 확대해 시범 발송하고 삭제 조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