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85㎡ 초과 중대형 입주물량 내년부터 급감

2024.12.02 오후 03:56
내년부터 서울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타입의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입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85㎡ 초과 타입 입주 물량은 올해 4천68가구에서 내년 3천1백24가구로 23.2%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1천68가구로 줄어 올해 입주물량의 26.3% 수준으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아파트 전체 입주 물량은 올해 2만7천6백70가구에서 내년 3만5천9백15가구로 29.8% 증가했다가 2026년에는 7천9백83가구로 대폭 감소합니다.

2026년 입주 물량은 올해와 비교하면 28.9%, 내년의 22.2%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다만 60㎡ 이하와 60~85㎡ 타입의 입주물량은 내년까지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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