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 관세정책 파장...1분기 수출, 전남·대구 등 10개 시도서 감소

2025.05.13 오후 02:24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 여파가 지역 경제 수출에도 파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10개 시도에서 1분기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이 -19.3%, 대구 -16.6%, 세종 -11% 등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유기·무기 화합물, 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줄어든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제주와 충북, 대전은 메모리 반도체와 수송 기타 장비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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