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논란 빚은 카카오톡 친구탭, 다음 달 복원 예정

2025.11.23 오전 08:2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친구 목록 대신 SNS처럼 프로필 사진을 전면에 배치해 논란을 빚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다음 달 중에 복원됩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사용자는 이번에 바뀐 격자형 피드 친구탭과 기존 친구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앞서 지난 9월 친구탭을 개편한 뒤 메신저 본연의 기능을 잊었다는 이용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엿새 만에 연내에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도 지난 7일, 4분기부터 예정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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