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첫날인 어제,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1만여 명이 타 통신사로 이탈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어제(31일) KT에서 SKT로 옮긴 가입자는 5,7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LG유플러스로 옮겨간 사람은 1,880명이었고, 2,478명은 알뜰폰 사업자로 이동했습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 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통신업계에서는 앞으로 해지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KT는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 환급 방식으로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이후 이미 해지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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