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첫 과반노조 탄생할까...초기업노조 "가입자 기준 충족"

2026.01.29 오후 06:24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오늘(2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의 과반 노조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조합원 수 확인을 위한 정식 공문을 내일(30일) 회사와 고용노동부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초기업노조가 밝힌 가입자는 오늘 오후 6시 기준 6만 3천6백여 명입니다.

앞서 노조가 제시한 과반 노조 인정 조건, 6만2천5백 명 이상 가입자 수를 넘긴 셈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반기 보고서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는 12만9천5백여 명으로, 과반 노조에 오르려면 가입자가 6만4천5백 명을 넘어야 한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초기업노조를 포함한 3개 노조가 함께 사측과 교섭을 진행하는 복수 노조체제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만약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로 인정받는다면 교섭 대표 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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