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설탕값 담합으로 제당 3사에 4천억 원대 과징금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CJ제일제당과 삼양사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고 대한제당협회를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임직원의 다른 설탕 기업 접촉을 금지하고 원재료 가격 정보를 공개하는 등 재발방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도 사과문과 함께 가격, 물량 협의 금지와 담합 제안 시 즉시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또 설탕 제조업체들의 이익단체격인 대한제당협회도 타사와 접촉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회원사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세 곳으로 두 회사가 탈퇴하면 협회는 사실상 와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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