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스위스, 18조 5천억 원 규모 통화스와프 갱신

2026.03.09 오후 02:58
한국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갱신했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습니다.

양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은 2018년 처음 체결됐고, 2021년 연장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 체결입니다.

이번 계약 갱신에 따라 두 나라 중앙은행은 앞으로 5년간 18조 5천억 원, 100억 스위스프랑 규모로 서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환율 변화를 반영해 원화 기준 지원 한도는 기존 11조 2천억 원에서 상향 조정됐습니다.

재경부는 "스위스가 세계적인 핵심 기축통화국인 만큼 이번 통화스와프 갱신을 통해 금융위기 시 활용 가능한 우리나라 외환 부문의 안전판이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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