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름값 올랐는데"...저소득층 지출 10%가 에너지비

2026.03.15 오전 09:39
저소득층 가구가 처분가능소득의 10%를 난방이나 연료비와 같은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소득 하위 20%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에너지 지출 비중은 10%로, 전체 평균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소득 상위 20% 가구의 에너지 지출 비중은 3.4%로, 하위 20%와 비교하면 3배 가까운 격차가 났습니다.

저소득층은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에 지출 비중이 높아 공공요금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요금 인상 압력으로 저소득층의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에너지 지출은 주거·취사에 쓰이는 연료비와 개인 차량 운행에 쓰이는 연료비를 합산한 금액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