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내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에서 이같이 예고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정부도 공정한 거래 관행 정착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사태와 관련해서는 높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생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외환시장 변동성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세계국채지수 편입 등으로 외국계 투자자들이 국고채 46억 달러를 순매수했고, 국내시장 복귀계좌도 11만 4천 개가 신규로 개설됐다며 4월 중으로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도 발표되면 외환수급 개선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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