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15개월 만에 최저

2026.04.09 오후 01:36
다음 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과 이란전쟁 장기화 우려 등으로 주택사업자들의 4월 아파트 입주 전망이 크게 어두워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1p 내린 69.3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로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7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연구원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부담과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 거래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 달 양도세 중과 부활과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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