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이 총파업 위기를 넘긴 뒤 첫 메시지를 내고 사내 결속을 당부했습니다.
전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올린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간 이어진 협상 과정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면서 "협상 과정에서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았을 텐데 그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 합의를 이끈 노조와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부회장은 또 "회사와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다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