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가 열차 선로 위로 무너진 영향으로 오늘(27일) KTX를 포함한 열차 130여 편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 편성됐던 KTX와 무궁화호 등 전체 열차 편 683회 가운데 80.8%만 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에서 행신역 사이 열차 운행 차질로 경부선 KTX는 서울에서 부산역까지, 호남선 KTX는 용산에서 목포·여수엑스포 역 사이를 구간 운행합니다.
또 강릉·중앙선 KTX도 청량리부터 강릉·부전역 구간을 운행하는데, KTX 열차들은 전 정차역에 임시 정차하면서 전반적인 지연이 예상됩니다.
일반 열차들 역시 경부선 무궁화호가 대전에서 부산역 사이, 호남선 무궁화호가 서대전에서 목포·여수엑스포 역 사이를, 장항선은 익산~천안역 구간만 운행합니다.
경의선 전동열차는 문산에서 수색역 사이 구간만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는 만큼 이용 전 반드시 '코레일 톡'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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