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궁 시상 나선 정의선 회장 "협회가 할 일 많아"

2026.09.30 오후 03:37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국 양궁 컴파운드 종목을 위해 협회가 더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시상에 나섰습니다.

시상 이후 취재진과 만난 정 회장은 컴파운드 종목은 인도가 전 세계적으로 강팀이고, 우리도 열심히 쫓아가고 있지만 더 훌륭한 방법으로 훈련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협회가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동메달이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 자체로 너무나 영광된 일이고, 본인들의 미래에 도움되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정 회장은 컴파운드 선수단과 점심을 함께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격려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 넘게 한국 양궁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 회장은 2005년부터 양궁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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