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오늘(30일) 오후 울산 조선소에서 8천2백 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번함 '대호김종서함'의 진수식을 진행했습니다.
'대호김종서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통합 소나 체계와 탄도미사일 시스템이 탑재된 가운데, 요격 임무까지 수행 가능해 해상기반 기동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선 초기 북방 개척을 이끌었던 김종서 장군의 호와 이름을 따온 '대호김종서함'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2월 해군에 인도됩니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개발에 나선 지 50년이 되는 해인 만큼 뜻깊다며,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를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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