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노조, 내일 총력투쟁 앞두고 "지방이전 반대"

2026.10.08 오전 10:00
금융노조가 공공기관 노조 총력투쟁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 지방이전 논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늘(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금융중심지 정책과 금융기관 지방이전은 양립할 수 없다며, 서울의 금융 기능을 강조하면서 국책은행과 농협 등의 금융기관을 지방이전 대상으로 삼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가 고민할 건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라며, 정권이 바뀌고 선거가 돌아올 때마다 금융기관을 정치적 필요와 지역 안배의 대상으로 삼는 소모적 지방이전 논쟁은 이제 끝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일(9일) 금융노조를 포함해 양대 노총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의 기관 통폐합과 지방이전 방침 등을 규탄하는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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