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8월 경상수지가 46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8월 경상수지는 461억천만 달러로 집계돼 전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497억3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흑자 규모로, 경상수지는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품수출은 천48억 달러를 기록해 석 달째 천억 달러를 돌파했고, 세부 품목별로는 컴퓨터 주변 기기 SSD가 366.8%, 반도체 206.1%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이 같은 상품수출 규모는 반도체가 주도한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 물량과 가격 수준이 많이 높아진 상황에서 최근 추세가 이어질지는 반도체 업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는 해외채권 투자가 64억4천만 달러,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