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달 사이 국내로 들여오던 이른바 '짝퉁' 물품 28만여 점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8월∼9월 전국 34개 세관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위조 상품 28만733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연간 적발 물량 117만여 점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하루 평균 4,700여 점의 위조 상품이 국경에서 걸러진 셈입니다.
품목별로는 완구·문구류가 3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변잡화, 의류, 가방류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에 적발한 위조 상품 대부분은 해외 브랜드였지만, 'K브랜드' 침해 물품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단속서 걸러진 K브랜드 위조품은 9천571점으로, 올해 5∼6월 특별단속 당시의 4천744점보다 2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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