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자료를 보면, 이달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5.1p 상승한 104.2를 기록해, 지난 2022년 8월 이후 4년여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부문 지수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생산·투자 증가 영향이 다른 기계·장비 등 후방산업으로 이어져 6.1p 상승했고 비제조업 부문도 4.3p 상승했습니다.
앞서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반도체 호황 등의 영향으로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달에는 자동차 업계 파업과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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