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SK텔레콤 본사에 승용차를 몰고 돌진한 혐의로 병원 이사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낮 서울 을지로에 있는 SK텔레콤 본사 건물 정문에 벤츠 승용차를 몰고 돌진해 회전문 등 건물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해외에서도 쓸 수 있는 '자동 로밍 휴대전화'를 구입했지만 중국에서 제대로 통화가 되지 않자 SK 측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회전문 등 파손된 건물 수리비가 2억 4백만 원 가까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