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고속철도 지상화로 예상되는 주민의 불편을 덜고, 역세권 개발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이정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에도 3백여 차례 열차가 통과하는 대전 도심.
차량 통행은 물론 대전 도심이 철길로 양분돼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차량과 주민들이 통행하고 있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통과 구간이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지상화사업 구간 가운데 대덕구 오정동에서 동구 판암동까지 6.7㎞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철도변 정비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시의 양해각서 체결은 경부고속철도 도심 통과구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의 손을 잡았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이성권,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지상화 철도변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겠습니다."
[인터뷰:박성효, 대전시장]
"5천억 원이라는 거액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낙후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10년까지 계획된 대전 도심 2단계 지상화 사업비 1조 3천2백억 원 가운데 5천억 원이 철도변 정비사업에 투입됩니다.
[기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은 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낙후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고있습니다.
더욱이,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동사옥인 쌍둥이 빌딩이 오는 2009년 완공되면 대전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낙후됐던 동구지역 경제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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