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JMS 총재 정명석 씨가 조만간 국내로 송환됩니다.
법무부는 중국 국무원이 1월 7일, 정 씨에 대한 최종 송환 결정을 내렸다며 빠른 시일내 인수팀을 구성해 정 씨를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중국과 홍콩 등에서 장기간 도피생활을 해왔던 정 씨가 지난해 5월 초 베이징에서 체포되자 중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청구를 했으며,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지난해 12월 12일 정 씨에 대해 인도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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