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열차 예매상황] 대부분 열차 좌석 매진··무궁화호 입석표 구입 가능

2008.02.05 오후 05:00
[앵커멘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기차표와 고속버스표는 거의 매진됐는데요.

서두르면 무궁화호 입석표는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서울역을 중계차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정규좌석은 이미 매진됐다고 하는데, 서울역 분위기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예매표를 발권한거나, 혹시라도 남아있을지 모를 표를 구하기 위해 이곳 서울역 매표소 앞은 고향길에 오르려는 시민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특히, 연휴가 길어서인지 커다란 여행 가방을 들고 가족과 함께 역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개찰구를 빠져나가 기차에 오르는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고향집에 가 있는 듯 들떠 있는 표정입니다.

오늘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열차의 좌석은 매진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자 가운데 취소를 하거나, 역에서 표를 반환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좌석을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무궁화호의 경우 구간별로 입석표가 남아있다고 하니까 서두르시면 표를 구하실수 있습니다.

서울역 측은 그래도 열차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한 뒤에 나오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열차의 정규좌석은 이미 매진됐고, 경부선의 경우 내일 오후 늦게 일부 입석표가 남아있을 뿐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38만 4,000명, 서울에서는 12만 5,000명이 기차를 통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직 표를 못구하신 분들은 한국철도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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