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부의 대표적 공약사업인 영어 공교육 강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영어전용 라디오 채널이 생기고 영어교육방송의 공공채널 지정이 추진됩니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전원에게 대학 장학금이 지급된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조은 기자!
'영어 전용 라디오 채널' 개통을 준비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리포트]
오늘 오후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나온 이야기인데요.
교육과학기술부가 영어 전용 라디오 채널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방침으로 TV 뿐만이 아니라 전용 라디오 채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보고, 오는 12월까지 개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교육 방송을 할 것인지, 일반 방송을 영어로 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또 오는 11월에 EBS 영어교육방송을 공공채널로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어교육방송이 공공채널로 지정될 경우 지역 케이블 사업자들은 이 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11월부터는 전국에서 EBS 영어교육 방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또 기초수급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데, 현재 실정은 어떤가요?
[답변]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이라는 것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입니다.
계속 늘어만 가는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인데요.
교육과학기술부는 첫해인 올해 대학에 입학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만 8,000명에게 총 700억 원의 장학금을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것을 점차 확대해 2011년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전원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연 400만 원 수준인 1인당 지원 금액도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할 때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 주는 방식의 '미래소득 연게 학자금 대출제'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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