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울시, '맨유'와 홍보계약 추진

2008.05.31 오전 06:50
서울시가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프로축구 클럽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올 8월에서 내년 5월까지 계속되는 2008~2009 시즌에 서울시가 맨유의 공식 후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25억 원 수준에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맨유의 공식 스폰서가 되면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 설치된 100m 규모의 전광판에 경기마다 90초 동안 서울시를 홍보하는 영상을 내보낼 수 있게 됩니다.

또 언론 인터뷰 배경막 로고 노출권, 맨유 공식 홈페이지 로고 사용권과 링크권, 맨유 로고와 각종 이미지 사용권 등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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