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표용지 사진 유출 경찰 수사

2008.07.30 오후 06:56
포털사이트 다음 토론방인 아고라에 기표가 된 서울시교육감 투표용지 사진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조사팀은 오늘 아침 7시 반 쯤 토론방 '아고라'에 기표가 된 투표용지 사진이 올라왔다가 지워져, 경찰에 IP추적 등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선관위는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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