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 달라는 요청서를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에 보냈습니다.
정대협은 그동안 민주당이 앞장서서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8차례나 제출했지만 진전이 없었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 예정된 선거에서 민주당이 위안부 관련 법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국내외 여성단체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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