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자리 못구하자 홧김에 차 연쇄방화

2009.04.17 오전 11:38
경기 불황 속에 일자리가 없다며 홧김에 주차된 차량에 연쇄적으로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서울 거여동의 빌라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66살 양 모 씨의 에쿠스 차량 바퀴에 불을 지르는 등 1주일 동안 차량 6대에 불을 질러 3,200여 만 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일용직 용접공 일을 구하기 어려운 요즘 다른 사람들은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닌 데 화가 나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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