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경기도 군포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산본 나들목에서 폭우로 인근 비탈면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 한때 차량이 통제됐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1시 40분 쯤 복구 공사를 일부 마치고 진출로 한 곳에서 차량을 다시 통행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사고 때 망가진 토사 유실 방지 기둥 등을 복구하기 위해 오늘 오후까지 나머지 진출로를 막고 복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