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약 30억 원 지원

2009.07.28 오후 09:01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장례비용 국고지원액이 29억 5,000여 만 원으로 산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노 전 대통령 장례비용 29억 5,000여 만 원을 올해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5월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엄수된 노 전대통령 국민장 영결식 비용과 운구를 비롯한 각종 행사비용을 포함해 국민장 7일동안 모두 29억 5,079만 5,000원이 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장례는 국장이나 국민장으로 거행될 수 있으며, 국장의 경우 장의 비용의 전액을 국민장은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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