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스테이트월셔 골프장 건설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행정안전부 국장 한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한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검찰은 한 씨가 경기도청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4년에서 2006년사이 이 골프장 공 모 회장에게서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84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공 씨가 골프장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청과 중앙부처의 다른 공무원에게도 금품을 건넸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4일 공 씨에게서 1억 8,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 안성시의회 의장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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