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축구부 태운 버스가 가드레일 충돌...사건사고

2009.11.22 오후 05:42
[앵커멘트]

대학 축구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강원도 한계령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등산객이 얼어붙은 산길에 미끄러지면서 폭포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버스가 산으로 돌진하듯 가드레일을 뚫었습니다.

버스 앞부분은 사고의 충격으로 엉망이 돼 버렸습니다.

버스에는 대학 축구선수 2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축구부 감독]
"마모가 생겨서 (브레이크가) 안 되니까 당황해서 일단 잘못하면 더 크게 다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생각을 해가지고 여기 가드레일이 있으니까 받은 것이야..."

가까스로 버스가 멈춰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가 난 낮 11시 반부터 2시간 넘게 현장 일대에서는 차량통행이 제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보다 앞선 아침 7시쯤 경북 문경 대야산에서는 등산객 61살 홍 모 씨가 폭포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일행과 함께 눈 내린 산을 오르다가 언 바위에 미끄러지면서 폭포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부산시 감전동에 있는 용접공장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공장 1층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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