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베이트 혐의 중견 제약사 압수수색

2009.12.16 오후 03:13
대기업 계열 중견 제약사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어제 병·의원에 불법적인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연매츨 천억 원 규모의 중견 제약기업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식약청 조사단에 수사를 의뢰해 이뤄졌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보자에게서 리베이트 입증 자료까지 입수했지만, 보다 직접적인 증거와 추가 불공정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식약청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 금품 제공이 사실로 확인되면 형사상 처벌과 함께 건강보험 약값 인하 조치도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제약사는 지난해 매출 2조6,000억 원을 올린 대기업의 계열 제약사로 상반기 매출은 5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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