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정택 전 교육감이 부당인사 지시"

2010.03.04 오전 12:09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의 인사 비리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공 전 교육감이 부당 인사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공 전 교육감의 지시로 교감과 장학사 등을 승진시켰다는 장 모 전 서울시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관의 진술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이 부당 승진 인사를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 승진자 가운데 공 전 교육감이 인사 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사 등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감사원은 장 전 장학관이 지난 2008년에서 2009년 장학사와 교감 등 26명의 근무성적평정을 조작해 장학관과 교장으로 승진시켜 준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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