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남긴 유언장과 관련해, 길상사가 오늘 오후 언론에 관련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길상사측은 법정스님을 추모하는 49재 초재가 끝나면 유언 집행인이 상좌스님들에게 먼저 내용을 공개하고, 법정스님이 만든 길상사의 봉사단체 맑고 향기롭게 이사회에 그 내용을 전달한 후에 오후 3시쯤 언론에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길상사 관계자는 "발표 내용이 유언장 전체가 될지, 일부가 될지 등 구체적인 발표내용은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은 "유언에 따라 법정스님의 책들은 곧 절판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법정스님의 유언장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주목됩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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