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은이 국내에서 검출됐습니다.
방사성 은은 원자력 발전소의 제어봉이 손상됐을 때 발생하는 물질로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도 검출된 물질입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국내 지방관측소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은이 발견됐으나 방사선 준위가 낮아 인체에 해로운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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