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수현 매니저 '상습 성폭행' 구속영장 신청

2012.10.25 오후 01:21
서울 강남경찰서는 젊은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인기 배우 김수현 씨의 매니저 2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6일, 청담동에서 집에 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성범죄 6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DNA 감식을 통해 이 씨가 강남 일대에서 저지른 성범죄 2건 이외에 4건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성도착증세를 보이던 이 씨는 혼자 사는 여성을 따라가거나 열려있는 창문으로 집안에 들어가 여성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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