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K 회장 차녀 최민정 씨 해군 장교 임관

2014.11.26 오후 02:45
[기자]

오늘의 뉴스인은?

SK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입니다.

지난 9일 재벌가 출신 최초의 여군으로 입대를 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어느덧 11주간의 장교 양성 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장교로 임관했습니다.

유학시절부터 입시 학원 강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오는 등, 자립심이 강한 걸로 알려진 민정 씨.

힘든 훈련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난게 자랑스럽다며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임관식 후에는 곧바로 3개월 간 함정 승선 장교로서 진해의 해군함정에서 업무 역량을 배우는 초등군사반 과정 교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랑스러운 해군 장교 최민정 씨, 또다른 도전을 축하하며 저희가 선물 드릴게요.

배멀미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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