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뉴스] 카페 스터디족 '진상 vs. 권리'

2015.01.14 오후 02:18
카페 진상이다 vs. 소비자의 권리다
한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심지어 자리를 비울 때도 짐을 놓고 다닌 남자들. 해도 너무 했다는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커피 값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오르는 것 아니냐" "언제부터 카페가 공부하고 업무 처리하는 곳이 됐냐"

반면 내 돈 내고 카페 이용하는 건데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커피값에 자릿세도 포함 되는 건데 주인 눈치 봐야 되나" "외국에서도 대학가 카페에서 자리 죽치고 공부하는 사람 많더라"



요즘 카페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코피스족' '카페 스터디족' 같은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카페 자리 차지' 과연 어느 선까지 괜찮은 걸까요?

디자인:홍명화[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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