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 또 뿌려져

2015.02.27 오후 08:22
오늘 낮 12시쯤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근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이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단에는 대통령 비판 내용과 함께 내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5일과 어제 유사한 전단을 뿌렸던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라는 단체가 오늘도 전단을 뿌린 것으로 보고 살포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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